🐄 담뱃값 올리자! 그것도 매년 꾸준히~

🐄 담뱃값 올리자! 그것도 매년 꾸준히~

#담뱃값 #8000원 #사이시옷 #틱톡 #연남동 #젠트리피케이션

2024. 1. 3.

[덜룩레터] 담뱃값 올리자! 그것도 매년 꾸준히~

🔍 크게 보기 📫 처음이라면? 구독하기

얼룩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푸른 용의 해라는 2024년, 얼룩커의 새해 계획은 뭐에요? 저는 한 주에 책 한 권 읽기를 새해 계획으로 세워봤어요. 어제 저녁에도 <기술의 시대>를 펴서 읽었어요. 작심삼일을 120번만 해보자는 각오로, 올 한해 얼룩커도 원하는 일, 계획 잘 이루길 바랄게요!

언제나 그렇듯, 얼룩소와 덜룩레터도 계속 도전하고 변화하고 있어요. 지난 이준석 전 대표의 소셜인터뷰에 이어 김용태 전 최고위원의 AMA까지 얼룩커의 가치 있는 질문이 뉴스가 되는 경험을 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다음 주자는 누가 될까요? 혹시 얼룩커가 원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레터 가장 아래 피드백에 남겨주세요!

얼룩커, 담뱃값 올리는 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by 이성규 얼룩커

담뱃값 10년 주기 인상설이 있습니다. 2004년 500원, 2014년 2,000원에 이어 올해 대폭 올릴 차례라는 겁니다. 현재 4,500원인 연초 한 갑의 가격이 OECD 평균인 8,000원으로 인상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예측입니다.

핵심은 세금입니다. 10년 전 인상분 2,000원 역시 담배소비세, 지방교육세, 건강증진부담금 등의 명목으로 산출됐습니다. 금연 유도는 허울일 뿐 실제로는 서민에 대한 과도한 증세에 가깝다는 의견마저 나옵니다.

→ 더 읽으러 가기

한글 맞춤법 최대의 난제, 사이시옷을 없앨 때가 됐다

by 이정환 얼룩커

다음중 ‘사이시옷’ 맞춤법 규정에 알맞은 것은?

최대값
최댓값
맥주잔
맥줏집

한글맞춤법은 ‘소리 나는대로 적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이 때문에, 사이시옷은 늘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발음에 따라 사이시옷의 유무가 결정되기 때문에 원칙이 없다는 지적이 잇따릅니다. 이정환 얼룩커는 “말이 글을 규정하는가, 글이 말을 규정하는가” 묻습니다.

→ 정답 보러 가기

미국 사로잡은 한국 빵집의 비결은?

by 마케터 초인 얼룩커

미국에서 한국 브랜드 빵집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파리바게트는 147개, 뚜레쥬르는 106개 매장을 미국에서 운영합니다. 파리바게트는 2022년 매출이 두 배 가까이 늘고, 뚜레쥬르는 2023년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50%나 늘었습니다.

K-빵집의 성공 비결은 300종이 넘는 다양한 빵과 손님이 직접 쟁반과 집게로 빵을 고르는 진열 방식이 주효했다는 분석입니다. 한 곳에서 내가 원하는 빵을 직접 고를 수 있다는 ‘빵 백화점’ 같은 곳이라는 겁니다.

→ 더 읽으러 가기

그저 소셜미디어 욕만 하면, 세상이 바뀔까

by 뉴욕타임스

많은 사람이 소셜미디어를 보며 혀를 끌끌 찹니다. 몇몇 사람은 “요즘 애들은”이라며 한심한 눈초리를 보냅니다. 틱톡을 비롯한 소셜미디어에는 유해한 콘텐츠와 혐오 발언이 유통됩니다. 그러나 소셜미디어를 규제할 논의는 진척이 더디기만 합니다.

소셜미디어를 규제할 법안을 만드는 정치인은 소셜미디어를 이익이 되는 도구로 활용하거나, 이를 희생양 삼아 비난해대면서 실질적인 움직임은 늦어지고 있습니다.

→ 더 읽으러 가기

지방에 연남동 100개를 만들면, 지방소멸을 극복할 수 있을까?

by 도시의잠입자 얼룩커

“연남동에 갔더니 아이들이 다녔던 00태권도장 자리가 00만두로 간판을 달고 공사 중이었다. 10년 동안 살고 있던 연남동에서 밀려나 이사를 했는데 아이들 다니는 도장마저 이 꼴이 된 걸 보니 올 한해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참 많은 일을 겪는다 싶다.”

2016년 서울 연남동 젠트리피케이션이 절정에 오를 때, 당시 연남동에 살던 한 얼룩커가 쓴 글의 일부입니다.

부동산과 얼론이 띄운 동네에는 원주민이 쫓겨나고 여러 가게를 열어 상권을 띄우는 업자만 남았습니다. 최근 인구소멸지역에 로컬 브랜드 상권을 만들어 인구소멸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들은 성공적인 예로 ‘연남동’을 꼽습니다.

→ 더 읽으러 가기

오늘 레터는 어떠셨나요?

얼룩소는 얼룩커의 피드백을 받고 성장해요. 얼룩커 피드백을 기다리고 있을게요 :)

좋았어요 🤩 → 아쉬웠어요 😔 →

오늘 뉴스레터를 주변에 공유하고 싶다면?

웹에서 보기

지난 뉴스레터 보기 ✉️ →

프로젝트 얼룩소가 궁금한가요?

서비스 이용에 관한 질문과 피드백이 있다면, 언제든지 help@alookso.com으로 알려주세요.

얼룩소 소개 🐄 → 자주하는 질문 🖐 →

a look at society, alookso
얼룩소(주)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2길 20, 4층

제작: 최태현 에디터, 윤채원 인턴

뉴스레터 수신거부

덜룩레터를 구독하고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alookso가 발행하는 뉴스레터입니다

이전 뉴스레터

🐄 이슬아, 이훤 "사랑을 대충하지 않는 사람"

2023. 12. 27.

다음 뉴스레터

🐄 노스트라다무스의 일본 지진 예언은 실현되었는가?

2024. 1. 5.

덜룩레터

alookso가 발행하는 뉴스레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