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이 결코 승리하지 못하는 전쟁이 시작됐다

하마스가 벌인 일, 테러인가 기습공격인가?

2023. 10. 11.

[덜룩레터] 이스라엘이 결코 승리하지 못하는 전쟁이 시작됐다

안녕하세요, 얼룩커!

얼룩소는 언제나 얼룩커와 소통을 최우선으로 여겨요. 얼룩커가 어떤 콘텐츠를 마음에 들어 했는지, 이번 레터는 어떤 점이 부족했는지, 피드백 남겨주셔서 감사했어요. 그런데 지금까지 받은 피드백은 얼룩커의 의중을 온전히 알기가 어려웠어요. 주관식 답변만 읽고선 독심술(?)을 해서 얼룩커가 왜 이런 피드백을 남겼는지 파악해야 한달까요.

얼룩커가 레터를 읽으며 느낀 피드백을 좀 더 잘 받아들이기 위해서 피드백 방식을 소소하게 바꿨어요. 어떤 콘텐츠가 좋았는지, 왜 좋았는지 얼룩커가 선택할 수 있는 방식이에요. 여전히 주관식 답변도 남겨줬으니 많은 피드백 기다리고 있을게요. 조만간 피드백을 쓴 얼룩커와 레터를 쓰는 에디터가 소통할 수 있는 페이지도 만들 예정이에요.

이스라엘이 결코 승리하지 못하는 전쟁이 시작됐다

by alookso 콘텐츠팀

지난 7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공격하며 이-팔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하마스의 공격으로 이스라엘은 900명 이상 숨졌고, 2800명 이상 다쳤습니다. 이스라엘의 보복 공습이 이어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도 사망자가 700명을 훌쩍 넘겼습니다.

하마스가 벌인 일은 테러일까요, 기습 공격일까요? 이 분쟁은 중동 전쟁으로 확전될까요? 한국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중 어느 편을 들어야 할까요?

→ 중동 전문가와 이팔 전쟁 더 읽으러 가기

이팔 전쟁을 바라보는 색다른 시선을 소개합니다.

→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 우리에게 던지는 숙제

→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ㅣ 팔레스타인에는 왜 올리브 나무가 많을까?

→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9·19군사합의 소환! 왜?

극사실주의 연애 프로그램에 끌리는 이유

by 오수경 얼룩커

파란만장했던 <나는 솔로> 16기의 방영이 끝났습니다. <나솔> 16기는 같은 프로그램 다른 기수보다 시청률과 라이브 방송 동시 접속자가 훨씬 많았을 뿐만 아니라, 보편적인 연애 리얼리티 기준으로도 대성공을 거뒀습니다. 사람들은 왜 <나솔> 16기에 열광할까요? 또 공전의 히트에도 불구하고 <나솔>의 어떤 부분을 경계하는 것이 좋을까요? <드라마의 말들> 저자, 오수경 작가가 ‘나솔 현상’을 분석했습니다.

→ 더 읽으러 가기

위험한 직장, 학교

by alookso 콘텐츠팀

서이초 사건, 주호민 특수교사 고소, “왕의 DNA” 갑질 사무관. 비슷한 시기에 수면 위로 떠오른 사건들이지만, 교권 침해의 수준이나 유형은 제각각입니다. 얼룩커가 직접 각 사건의 교권 침해 수준과 유형을 분류해 보세요. 전현직 교사들에게도 의견을 물었습니다.

→ 서이초 사건의 교권 침해 수준은?

인사청문회 도중에 퇴장하는 후보자라니
보수 언론들도 등 돌린 김행

by 유창선 얼룩커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도중 퇴장하여 돌아오지 않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여당과 장관 후보자가 공동으로 청문회를 보이콧한 황당한 사태”, “민주당은 “청문회 상황이 불리하다고 생각하고 청문회를 회피하는 전략을 썼다”고 했다. 정파를 떠나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 <조선일보>

“윤 대통령이 김 후보자 임명을 강행할 경우, ‘인사청문회 제도 자체를 무용지물로 만든 대통령’이라는 비판에서도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중략) 인사청문회 제도의 역사가 230년이 넘는 미국에서조차 전무했던 일이다. 미국에서라면 의회모욕죄로 형사처벌을 받았을 사안이다.” <동아일보>

→ 더 읽으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