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 뉴진스인가. 40대 뉴저씨가 알려준다.

💝 뉴진스 신보 <Get Up> CD를 선물로 드립니다.

2023. 7. 25.

[덜룩레터] 왜 뉴진스인가. 40대 뉴저씨가 알려준다.

얼룩커, 뉴진스 좋아하세요?

뉴진스가 데뷔 1년을 맞이했어요. 지난해 7월 22일, '어텐션'을 불쑥 공개하며 데뷔했죠. 그뒤로 '뉴 진스', 'OMG', 'Ditto' 등 내놓는 곡마다 히트를 쳤어요. 그런 뉴진스가 두번째 미니앨범 'Get Up'을 발표했어요. 앨범 발매 첫날 119만장이 넘게 팔렸고, 국내는 물론 미국과 영국 음원차트에서도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어요.

김도훈 평론가가 뉴진스의 매력을 분석한 재미난 글을 한 편 올렸어요. 본인이 '뉴저씨'임을 숨기지 않고, "한 번도 아이돌 덕질을 해본 적이 없는" 그가 '왜 뉴진스인가'를 말합니다.

박산호가 만난 성교육 전문가 심에스더

by 박산호 얼룩커

한국에선 아직도 ‘성교육’을 터부시하는 인식이 강합니다. 성을 섹스와 동일시하고, 문제, 사건, 사고로만 바라보곤 하죠. 그런 인식에서 비롯된 문제는 사회 전반으로 퍼져갑니다. 이른바 ‘퐁퐁남’ 사건은 여성을 성적 대상으로만 생각한 가치관이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박산호 얼룩커는 성교육 전문가 심에스더와 3시간 동안 성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한국 사회가 애써 모르는 체하는 성에 관한 모든 것을 소개합니다.

→ 더 읽으러 가기

왜 뉴진스인가. 40대 뉴저씨가 알려준다.

by 김도훈 얼룩커

40대 ‘뉴저씨’ 김도훈 평론가는 수차례 되묻습니다. ‘왜 뉴진스인가’

그는 뉴진스 미니 2집 <Get Up> 앨범을 다섯 개나 살 정도로 뉴진스에 진심입니다. 그는 뉴진스의 매력과 성공을 분석하며 이렇게 말합니다. “지금 뉴진스가 해내고 있는 것은 2000년대 중반의 어느 시점에 엄정화가 해내려고 애썼던 것과 비슷하다.”

→ 뉴진스 미니 2집 <Get Up> CD 받으러 가기

정치적이지 않은 추모란 없다

by 김학준 얼룩커

초등교사 자살 사건을 추모하는 목소리 사이에서 “추모를 정치화하지 마라!” “전교조는 끼어들지 말라”는 말이 나옵니다. 처음 보는 광경이 아닙니다. 이태원 참사, 세월호 참사 때도 비슷한 말이 수차례 나왔습니다. 김학준 분석가는 “’추모만’하라는 것은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것과 다름 아니다”라고 말합니다. 추모는 그저 슬퍼하는 애도가 아니라, 죽음의 원인을 찾는 의지가 모인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 더 읽으러 가기

서울-양평 고속도로 논쟁에서 무엇을 질문할 것인가

by 김대중 얼룩커

국토교통부는 “서울-양평 고속도로와 관련한 모든 자료를 공개하겠다”며 55건의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그러면서 “백지화는 일종의 충격요법”이었다며 원희룡 장관이 무산시킨 사업을 재개할 수 있다는 밑밥도 깔았습니다. 여야는 다시 다투고 있습니다. 오늘(26일) 국회 국토위원회에 원희룡 장관이 출석해 현안 질의가 예정돼 있습니다. 사업 재개 여부의 분기점이 될 것 같습니다.

지난 글에서 ‘예타 해킹’을 키워드로 글 쓴 김대중 얼룩커는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대안(강상면 안)으로 예타를 받았다면 통과했을까?”

→ 더 읽으러 가기

❝디지털 성범죄 피해 생존자 세 명의 이야기❞

by 원은지 alookso 에디터

“2030 여성 연대 토크쇼 ❝원래 그런 건 없어❞ 첫 번째 패널을 소개합니다. ‘온라인 젠더 폭력’을 겪고 각자의 이유와 방법으로 본인의 피해를 공론화하려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어떤 온라인 젠더 폭력 피해생존자예요? ‘디지털 성 착취’ 아님 ‘성관계 불법 촬영’?”, 들어보세요. 이들 이야기는 뉴스에 나오는 사건 사고보다 가까이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 자세히 읽으러 가기

트위터 X됐다.

by 이재훈 얼룩커

트위터가 “X” 됐습니다. 욕한 거 아닙니다. 트위터의 상징 ‘파랑새’가 X 모양으로 바뀌었습니다. 일론 머스크가 심심풀이로 바꾼 건 아닙니다. 머스크는 ‘X’라는 브랜딩 아래에서 슈퍼 앱을 만들 야심 찬 계획을 품고 있습니다. 얼룩커는 트위터의 로고 변경이 어떠신가요?

→ 더 읽으러 가기

그레타 거윅 인터뷰: “나는 바비를 수호하면서도 전복하려고 했다”

by 뉴욕타임스

"그레타 거윅은 역사상 가장 유명하고 논란이 많은 인형 바비에 대한 영화를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하는 순간 죽음을 생각했다. 당시 그녀는 루스 핸들러에 대한 책을 읽고 있었다. 바비를 창조한 자신만만한 이 유대인 여성 사업가는 수십 년 후 두 번의 유방 절제술을 받기도 했다. 핸들러는 악명이 자자한 가슴을 가진 바비를 만들었는데, 이 인형은 우리 모두처럼 허약하고 결함투성이인 인간의 신체를 담았음에도 인공적으로 연출된 완벽을 상징하는 불멸의 화신으로 자리 잡았다. 거윅은 여기서 영감을 얻었다."

→ 더 읽으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