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2억원 돌파할까?

#비트코인 #AI 버블 #염승환 #이종섭 #해병대 채상병 사건 #논픽션

2024. 3. 13.

비트코인 2억원 돌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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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억 갈까?

by 염승환 얼룩커

비트코인이 개당 1억 원을 넘겼습니다. 내년에 2억 원도 돌파한다는 전망이 잇따릅니다. 정말 그럴까요?

엔비디아 주가도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AI 붐이 한창이죠. 이를 두고, 2000년 닷컴 버블에 비견해 ‘AI 버블’일 것이라고 분석하기도 합니다. 훗날 2024년은 ‘AI 버블’의 해로 기록될까요?

‘주린이의 멘토’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사가 얼룩소에 왔습니다. 얼룩커가 물으면 염승환이 직접 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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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호주대사가 방산 세일즈를 할 수 없는 이유

by 김민석 얼룩커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호주 대사로 임명돼 출국했습니다. 이 전 장관은 해병대 채 상병 사건을 축소하고 은폐하라고 지시한 외압 의혹의 핵심 피의자입니다. ‘도피성 출국’이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윤석열 정부는 이종섭 대사를 호주와 방산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임명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김민석 얼룩커는 이종섭 대사가 방산 세일즈를 할 수 없는 이유를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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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수집노인은 노인 일자리에 참여하길 원치 않는다

by 백세준 얼룩커

주택가에서 폐지를 주워 고물상에 파는 노인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은 평균적으로 하루 5.4시간, 주 6일 일하고 월 16만원 남짓 벌어갑니다. 백세준 얼룩커는 사회복지연구자입니다. 현장에서 일하며, 연구하며 폐지수집노인을 많이 만났습니다. 이들에게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생각이 있냐”고 물어봤지만, 번번이 거절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폐지수집노인 실태조사를 보면, 폐지수집을 계속하겠다는 비율이 88%에 달했습니다. 다른 일자리를 구하기 어렵고, 노인일자리에 참여한다고 해도 수입이 크게 늘지 않기 때문입니다.

폐지수집노인에게 가장 필요한 건 정책은 뭘까요? 백세준 얼룩커는 폐지 가격 현실화를 꼽습니다. 지난달 기준, 신문지 1kg을 내다팔면 131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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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 꼭 살아서 장까지 갈 필요 없다!

by 윤상선 연세대 의대 교수

시중에 나온 많은 유산균 식품이 ‘보장균수 100억 마리’이고 유산균이 ‘장까지 살아서’ 간다고 홍보합니다. 섭취한 유산균의 90%가 소화 과정에서 죽기 때문에, 더 많이 더 오래 살아 있을 수 있다고 어필하는 겁니다. 그런데 최근 죽은 유산균도 유익하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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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픽션 잘 쓰는 법, 편집자에게 물었다

by 김희진 돌고래 출판사 대표

얼룩소에서 에어북 콘텐츠 공모를 시작합니다. 논픽션 콘텐츠에 집중하는 이번 공모에 맞춰, 대한민국 대표 편집자들에게 ‘논픽션 잘 쓰는 법’을 물었습니다. 그 첫 번째 타자는 김희진 돌고래 출판사 대표입니다. 김 대표는 “논픽션은 어쩔 수 없이 객관적인 정보의 양이 많을 수밖에 없다”며 많은 정보를 담으면서도 “자신의 경험과 생각, 감정을 충분히 담아야 좋은 책이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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