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묘>, 무엇을 파낼 것인가?

#파묘 #장재현 감독 #이수정 #최초의 복권 #공천

2024. 3. 1.

<파묘>, 무엇을 파낼 것인가?

덜룩레터는 얼룩소에 올라오는 다양한 분야와 색다른 관점의 글을 소개해 드려요. 지금 뜨거운 이슈를 분석한 글, 언제나 읽어도 좋을 '관점이 있는 글'을 고루 큐레이션하고 있어요.
얼룩커는 어떤 글을 읽고 싶으신가요? 레터 하단에 피드백 버튼을 클릭해 편하게 알려주세요. 얼룩커가 정성껏 쓴 피드백은 하나하나 읽고 최대한 다음 레터에 반영하도록 할게요.

<파묘>, 무엇을 파낼 것인가?

by 이정현 얼룩커

<파묘>, 오래된 책임

by soulandu 얼룩커

지난 22일 개봉한 장재현 감독의 <파묘>가 330만 관객을 넘겼습니다. 오컬트 외길 10년 차인 장 감독은 <검은 사제들>(2015), <사바하>(2019)를 만들었습니다.

오늘은 <파묘>에 담긴 의미를 각자의 관점에서 해설한 두 글을 먼저 소개합니다. 이정현 얼룩커는 무덤을 파낸다는 행위의 본질을 보며 “왜 파야 하는가”라고 묻습니다.

soulandu 얼룩커는 파묘를 “우리 내부에 박혀 있는 쇠말뚝에 관해 이야기하고 싶은” 영화라고 이해합니다. 그리고 되묻습니다. “우리가 회복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 <파묘> 무엇을 파낼 것인가?

→ <파묘> 오래된 책임

“안전한 사회 만들겠다” 이수정에게 물어보세요

by 이수정 얼룩커

국민의힘 영입인재로 경기도 수원에 출마한 이수정 교수가 얼룩소에 왔습니다. 이 후보는 ‘프로파일링’ 개념을 국내에 알린 1세대 범죄심리학자입니다. “촘촘한 법체계로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이 후보가 꿈꾸는 안전한 사회는 어떤 모습일까요? 이 후보가 얼룩커의 질문에 직접 답합니다.

→ 더 읽으러 가기

한국 최초의 복권과 숨은 의미

by 누군가의친구 얼룩커

국내 최초의 복권은 1947년 122월에 140만 장 발행된 ‘제14회 런던올림픽 후원권’입니다. 올림픽 후원권이란 이름에서 알 수 있지만, 올림픽 때문에 찍어낸 복권입니다. 런던올림픽에 참가할 선수단의 경비를 마련하고자 발행됐습니다. 해방된 지 얼마 안 된 시기라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의 경비를 마련하기 매우 어려웠습니다. 런던올림픽 후원권은 두 달여만에 매진됐고, 덕분에 선수단은 올림픽에 무사히 참가할 수 있었습니다.

→ 더 읽으러 가기

양당 공천, 어디까지 왔나?

by 애증의정치클럽

22대 총선이 4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각 정당은 선거에 낼 후보를 뽑는 공천이 한창입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 분위기가 엇갈리고 있죠. 국민의힘은 “조용한 현상 유지 공천”, 민주당은 “친명과 비명의 분열”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국민의힘에선 친윤 핵심과 용핵관이 공천됐고, 지역구 현역 의원은 대부분 그대로 유지됩니다. 민주당은 친명은 대체로 공천받았지만, 비명계는 공천에서 탈락했습니다.

→ 더 읽으러 가기

정부vs의사 고래 싸움, 이런다고 의료 개혁이 돼?

by 폴라리스 뉴스레터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리겠다는 정부에 맞서 인턴과 레지던트 등 전공의들은 사직서로 맞서고 있습니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환자의 몫입니다. ‘의사 수를 늘릴 거냐 말 거냐’라는 쟁점이 말하지 않는 게 있습니다. 무너진 지역 의료와 필수 의료를 살리기 위해 무엇이 최선의 대안일까요? 쟁점별로 폴라리스가 짚어봤습니다.

→ 더 읽으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