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글만 모아둔, 월간 덜룩레터 1월호

#1월호 #서대문형무소 #새로운미래 #반품 #뉴욕타임스

2024. 1. 31.

인기글만 모아둔, 월간 덜룩레터 1월호

【 '24년 1월호 】

시간은 없지만 레터는 궁금한 당신! 얼룩소 인기 글이 궁금한 당신!

매월 말일 ‘월간 덜룩레터’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한 달 동안 많은 얼룩커들의 사랑을 받은 인기글 2편과, 이슈별 가장 뜨거운 게시글을 레터로 모아모아 소개합니다. 식민지 지식인 이야기부터 뉴욕타임스, 소셜인터뷰까지! 24년 1월 얼룩소에서 가장 ‘핫한’ 글들을 ‘월간 덜룩레터’로 만나보세요!

‘월간 덜룩레터’와 관련해 질문이 있다면 레터 하단에 피드백 버튼을 클릭해 편하게 알려주세요. 얼룩커가 정성껏 쓴 피드백은 하나하나 읽고 최대한 다음 레터에 반영하도록 할게요 🙂

A Look at January

식민지 지식인이 일제에 부역한 이유
새로운 미래는 어떤 정당인가요?

The Look at January

🌏 지구촌 한 바퀴: 당신이 몰랐던 반품의 배신

🐄 얼룩소에 무슨 일이?!: 도둑 맞은 베스트셀러 표지
🧪 이 달의 과학 NEWS: 한반도가 쥐도새도 모르게 달아올랐다!

🏃‍♀️ 바쁘다 바빠, 정치 소식: 김여정은 왜 한국군을 '포탄도 모르는 눈뜬 소경'이라고 했을까?

<A Look at January>
✨ 1월의 인기 콘텐츠

식민지 지식인이

일제에 부역한 이유

👍 좋아요 68개, 누적 199개

by 강부원 얼룩커

결과를 두고 이야기하기는 쉽습니다. 그러나 과정을 들여다보지 않는다면 그 본질을 꿰뚫기 어렵습니다. 일제강점기 많은 지식인이 친일로 전향했습니다. 강부원 얼룩커는 ‘과학기술’에 의한 통치에 주목하여 전향 과정을 해석합니다. 전향 지식인에게 당위성과 가치관을 주입하여 새로운 인간형을 만들었다고 주장합니다.

by 새로운미래

‘새로운미래’ 이낙연 인재영입위원장이 직접 얼룩소에 등판했습니다. 누적 OOO개의 질문이 달렸고, OOO개의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저출생, 가짜뉴스, 한미연합훈련 등 정책에 대한 생각부터 ‘미래대연합’과 합당 소식까지. 많은 얼룩커들이 ‘새로운미래’에 대한 궁금증을 물었습니다. ‘새로운미래’는 어떤 답변을 남겼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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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ook at January>
1월, 한 번에 둘러보세요 👀

🌏 지구촌 한 바퀴

당신이 몰랐던 반품의 배신

👍 좋아요 27개, 이어진 글 3개

by 뉴욕타임스

온라인 반품으로 1600만 톤의 탄소가 배출됩니다. 이는 1년 동안 350만 대의 자동차가 배출하는 양과 맞먹습니다.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 광고를 통한 패스트패션 붐은 쇼핑 습관을 바꿨습니다. 미국인의 63%는 “반품을 염두에 두고” 여러 사이즈를 구매합니다.

문제는 판매자가 손상 여부를 확인하고 재판매하는 것보다, 때론 그냥 버리는 편이 더 낫다는 겁니다. 터무니없이 많은 반품으로 몇 번 입어보지도 않은 옷들이 버려지고 있습니다.

by alookso콘텐츠

“제목, 표지 디자인을 어느 정도 참고는 할 수 있습니다. 유행이면 좀 비슷하게 나올 수도 있고요. 제목과 표지를 고민할 때 기존에 나온 책들을 참고합니다. 하지만 이번 경우는 제목의 형태, 표지의 모양, 심지어 띠지까지. 의도했다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디자이너와 출판사가 오랫동안 고민해서 만든 작업물입니다. 홀라당 표절한 건 출판사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디자이너에 대한 모욕이기도 합니다. 쉽게 말하면 도둑질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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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달의 과학 NEWS

한반도가 쥐도새도 모르게 달아올랐다!

👍 좋아요 31개, 시리즈 누적 61개

by 윤신영 에디터

공포의 한 해였습니다. 극지를 제외한 전 지구 평균 해수면 온도는 20.89도로 역대 1위를 기록했습니다. 해수면 온도 상승은 하루이틀 일이 아니었지만 유독 극적인 변화를 보였습니다. 한반도는 어땠을까요? 전 세계 평균에 비해 무난했지만 역시나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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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쁘다 바빠, 정치 소식!

내 지역구, 이번 총선에서 어느 당이 당선될까?(PVI로 보는 전망)

👍 좋아요 16개, 덜룩레터 클릭률 TOP5

by 민로버 얼룩커

“한국의 정치예측글을 찾다 보면 실망하기 마련이다. 주류 미디어는 단편적인 예측에 그치며 그것도 틀린 정보를 싣는 경우가 있다. 지역구 성향에 대한 설명도 굉장히 주관적이라 지역이 얼마나 보수적인지 혹은 얼마나 진보적인지 가늠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미국 정치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분은 알 것이다. 미국은 정치지형을 직관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지표(PVI)가 있다.”

‘영남은 국민의힘, 호남은 민주당의 텃밭’이라는 멘트 선거 때면 으레 나오는 말입니다. 지역의 정당 득표율이나 당선인의 정당을 근거로 하는 얘기입니다. 민로버 얼룩커는 2020년 총선, 2022년 대선, 지선, 지난 세 번의 선거에서 정당별 평균 득표율을 계산해 253개 지역구를 모두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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