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은 정말 60발의 포탄이 아닌 폭약을 터트렸을까?

#연평도 포격 #BYD #해양 온난와 #자폐아

2024. 1. 7.

북한은 정말 60발의 포탄이 아닌 폭약을 터트렸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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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의 두 번째 주가 밝았습니다. 첫날부터 무척 춥다고 하니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2024년 첫 주말, 얼룩커들은 무엇을 하며 보냈나요? 재충전의 시간도, 목표를 향한 노력의 시간도, 모두 얼룩커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요.

이번 주도 힘차게 덜룩레터 시작해 볼게요. 다양한 이슈와 풍성한 이야깃거리로 돌아온 덜룩레터와 함께 새로운 한 주를 맞이해보세요!

북한은 정말 60발의 포탄이 아닌 폭약을 터트렸을까?

by 김민석 얼룩커

지난 5일부터 사흘간 북한은 연이어 백령도와 연평도 북쪽에서 포탄을 쐈습니다. 5일, 북한이 200여 발의 포탄을 쐈고, 국방부는 400여 발의 포탄을 발사한 대응 훈련을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6일, 북한은 연평도 북서방에서 60여 발의 사격을 시행했고, 합동참모본부는 비난 성명을 낸 뒤 이번에는 대응 훈련을 하지 않았습니다.

주목할 점은 6일의 상황입니다. 북한은 7일 발표한 담화문에서 6일 60발의 포탄이 아니라 60발의 폭약으로 기만작전을 했고, 남한이 속았다고 주장합니다. 합참은 이를 두고 ‘코미디 같은 저급한 선동’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김민석 얼룩커는 “북한의 포격 도발을 가장 먼저 탐지하는 자산이 일종의 ‘마이크’라는 것을 북한이 지적한 건 뼈아픈 사실”이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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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주희’를 소개합니다

by 무영현 얼룩커

무영현 얼룩커는 흘러가는 우리의 이야기를 담아내고자 ‘인터뷰 시리즈’를 시작했습니다. 돌아서면 많은 것들이 잊히는 ‘찰나’의 세상에서 오래 기억하고 싶은 것들을 기록합니다.

이번 이야기는 시사 스터디에서 만난 ‘주희’씨 이야기입니다. 다정한 백설공주 같기도, 진취적인 아서왕 같기도, 물끄러미 보고 있으면 여러 이야기 속 주인공을 떠올리게 하는 만화경 같기도 한 ‘주희’씨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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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판매 1등 전기차가 테슬라가 아닌 중국산이라고?

by 커피팟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BYD(비야디)가 2023년 4분기 전기차 판매량 1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는 소식입니다. BYD뿐만 아니라 중국의 전기차 시장 전체가 비약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모델 종류는 중국산 전기차의 주요 성장 요인으로 꼽힙니다. 한편 이러한 중국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대해 견제하는 목소리와 석유 시장 변동에 대한 고민도 커지고 있습니다. 세계 1등을 두고 경쟁하는 중국의 전기차 진격을 얼룩소에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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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한반도 주변 바다, 역대 가장 따뜻했다

by 윤신영 에디터

지난해 한반도 주변 바다는 기록이 존재하는 1940년 이후 가장 따뜻했던 것으로 얼룩소 자체 분석 결과 나타났습니다. 상승한 온도는 전 세계 평균 해수면 온도 상승 폭보다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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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식이 자폐아라면

by 토마토튀김 얼룩커

아이가 너무 소리를 질러서, 그렇게 한 번 찍혔기 때문에 아파트 앞뒤좌우 주민들 다 무슨 쿵쿵 소리 나면 다 우리 집 문 두들기고 '저기요~!' 하고 부른다.

“아이가 아픈 건 알겠는데, 우리가 언제까지 참아야 해요.”

이 이야기 너무 많이 들었다. 우리 아이는 아픈 것이 아닌데, 왜 아프다고 그래요? 따지고 싶다. 그러면서도 젠장, 나는 방울토마토 한 박스 사 가지고 다음 날 그 집 앞에 놓고 편지도 써보고, 죄송하다고 고개도 조아려보곤 한다. 그러다 안 되면 ‘그럼 우리 애는 걷지도 못해요? 그쪽도 아들 키워 보셨잖아요? 절대 사과 못 해요! 엄마도 못 됐네...’ 이러면서 싸우기도 했다. 정말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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