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균, 가수 지드래곤 등 유명 연예인들의 마약 투약 의혹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습니다. 이선균 씨와 지드래곤에 대한 수사는 '1%(일프로)’라는 유흥업소 실장의 제보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일프로'가 어떤 곳 이길래 마약 사건의 한복판에 있게 된 걸까요. 얼룩소는 과거 '일프로' 유흥업소의 고객이었던 '태자'에게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2023년 1월, 셜록은 지난 5년간 세금으로 국외 훈련을 다녀와서 표절로 의심되는 논문을 작성한 검사 5명에 대한 부패행위 및 공익 침해행위 신고서를 국민권익위원회에 접수했습니다. 권익위는 7월 타인의 저작물을 무단으로 베낀 걸로 보이는 표절 의심 검사 3명에 대해 “공익신고 검토 결과 표절로 볼 수 있다”면서도, 검사의 연구부정행위 검증 책임주체는 법무부라는 이유로 아무런 조치도 결정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셜록의 추적 결과, ‘국외훈련 검사 연구논문’은 약 60%가 ‘비공개’ 처리되어 있어 투명한 검증이 불가능했습니다. 공개되지 않은 연구논문에는 얼마나 더 많은 문제가 숨어 있을지 현재로선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주말이나 평일 저녁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코스트코에서 외식하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냅니다. 그곳에서 지난 6월, 코스트코 직원 김동호 씨가 사망했습니다. 폭염 속 주차장에서 카트를 밀던 그는 쓰러진 뒤 다시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코스트코는 무대응으로 일관했고, 대표이사는 고인의 빈소에 찾아와 “지병이 있었는데 숨기고 입사한 것 아니냐”고 물었습니다.

“그 후 틈만 나면 초록색 검색창에 ‘코스트코 사과’를 쳐보았다. 껍질째 먹는 사과, 엔비 사과 등 먹는 사과(apple)만 주르륵 검색되고 내가 바라는 진정성 있는 사과는 어디서도 찾을 수가 없었다. 회원으로서 나는 코스트코가 이번 사망 사고에 성심성의껏 대처하길 바랐다. 그런데 내 바람과는 다르게 코스트코는 무대응으로 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