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대 피해 아동의 신고 이후

10대 청소년 아리 이야기

2022. 11. 9.

[🐄 덜룩레터] 학대 피해 아동의 신고 이후

[아리 이야기①]
학대 피해 아동의 신고 이후

지금부터 들려드릴 이야기의 주인공은 10대 청소년 아리(가명)입니다. 친부로부터 성폭력 피해를 입었고, 용기 있게 피해 사실을 말했습니다. 고통을 참다 못해 선택한 신고였지만, 오히려 신고를 하고 나서 더 큰 고통을 겪게 됩니다.

by 원은지 alookso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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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 이야기②]
내가 스러져야 들어주나요

아동 학대가 공론화되면 여론의 관심은 가해자가 누구인지, 어떤 처벌을 받는지에 쏠립니다. 물론 처벌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사건 보도 이후, 피해 아동의 삶은 어디로, 어떻게 흘러갈까요? 우리 사회의 관심이 진정으로 필요한 대목은 여기입니다.

by 원은지 alookso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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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아동의 목소리는 어떻게 소멸되나

"법에는 학대피해아동과 같은 보호대상아동은 성년이 되기 전까지 사실상 자립할 수 없다. 아동의 자립의지가 확고하더라도, 심지어 곧 성인이 되는 아동이라 하더라도 불가능하다. 법은 책임져야 하는 귀찮은 일을 만들지 않는다."

by 김예원 변호사(장애인권법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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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남은 임기는
지금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달렸다

"윤석열 대통령은 집권 후 몇 개월 동안 정치적 자본과 호의를 불필요하게 많이 사용했다. 이는 지금 대통령으로서 그가 하는 일을 더 어렵게 만들고 있다. 이태원 참사는 정부의 능력을 시험하는 시험대가 될 것이다."

by 이코노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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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7은 그린워싱 축제가 될까

제 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가 시작됐습니다. 전 세계가 모여 기후변화 대응을 약속할 수 있는 유일한 공식 회의이지만, 약속이 제대로 지켜진 적은 없습니다. '지상 최대의 그린워싱쇼'라는 비아냥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by 북저널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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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어떤 트렌드가 기다릴까

벌써 2023년을 준비할 때가 됐나 봅니다. 서점에는 2023년 트렌드를 예측하는 책들이 벌써 주요 매대를 차지했습니다. 몇 권의 책들에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특징들을 정리해 내년 전망을 해드립니다.

by 아웃스탠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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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문제를 키우는 중국의 석탄 중독

중국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기후 문제에서 차지하는 지분이 큽니다. 지난해 중국의 온실가스 배출은 지난 10년 동안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했습니다. 중국의 인위적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 세계 배출량의 3분의 1을 차지합니다. 미국, 유럽, 일본을 합한 것보다도 많은 수준이죠. 중국의 석탄 소비 감소 없이는 기후 변화를 해결할 길이 없습니다.

by 뉴욕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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