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의 머뭇거림, 꽃지도를 함께 그려봅시다

🐄 봄의 머뭇거림, 꽃지도를 함께 그려봅시다

시민과학 프로젝트 'alook꽃'이 돌아왔습니다

2023. 3. 15.

🐄 봄의 머뭇거림, 꽃지도를 함께 그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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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과 함께 하는 프로젝트, 꽃지도를 그려봅시다

by 윤신영 alookso 에디터

식물의 꽃이 피고 지며 잎이 변화하는 모든 과정은 기후 연구의 중요한 소재입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의 힘만으로는 전국 데이터를 모으기 어렵습니다. 이 때 시민의 참여가 큰 도움이 됩니다. 시민과학 프로젝트 'alook꽃'은 전국의 개화 정보를 사진과 함께 수집해 봄이 얼마나 빠른 또는 느린 걸음걸이로 찾아왔는지 확인합니다. 예쁜 꽃 사진을 자랑해 주세요. 참여 방법은 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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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프로젝트 결과물 다시보기, 봄의 걸음걸이 '초속 55cm'

by 윤신영 alookso 에디터

'alook꽃' 프로젝트는 지난해 처음 시도됐습니다. 약 20일 동안 식물계절 데이터 205건이 모였습니다. 벚꽃 외에도 살구꽃, 매화, 개나리, 진달래 등 봄꽃 총 12종의 정보가 공유됐습니다. 전국 단위 봄 꽃 개화 현황을 얼룩커의 참여로 수집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지요. 일년 중 딱 한 번 찾아오는 기쁨의 봄꽃 축제, 지난해 봄을 돌아보며 올해 다가올 봄꽃을 함께 기다려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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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B 파산] 이번 구제금융, 누굴 구제하는 걸까?

by 권승준 alookso 에디터

SVB 파산 사건과 관련, 후폭풍을 차단하기 위해 미국 정부가 내놓은 대책을 두고 또 다시 구제금융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자유시장경제를 추앙하는 미국에서 특히 금융기관에 대한 구제금융은 이중의 낙인입니다. 시장에서 실패한 기업을 정부가 개입해 특혜를 준다는 비난, 그리고 돈놀이로 투기한 부자들을 국민의 혈세로 살려준다는 오명입니다. 이번 대책도 그런 걸까요? 자세히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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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락을 파고드는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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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각도로 사회를 바라보는 습관 기르기, 얼룩소와 함께라면 어렵지 않답니다. 😄 얼룩소 에디터들의 이슈 해설, 국내외 미디어의 수준 높은 분석 기사, 여기에 전문가들의 탁월한 안목까지. 회원가입 한 번이면 모두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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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반발에 부딪힌 주 69시간 근무제 개편안

by 파이낸셜타임스

2018년 도입된 한국의 현행 근무시간 제도는 주 40시간의 정규 근무에 최대 12시간의 초과 근무를 허용합니다. 규칙을 위반한 사업자는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가 최장 근로 시간을 주 69시간으로 개편하는 방안을 발표하면서 근무시간 연장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이는 주 35시간 근무제를 시행하는 프랑스의 2배에 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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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보다 감정이 더 중요한 시대: 더 글로리

by Guybrush 얼룩커 (웹소설 작가)

"<더 글로리> 시즌 2는 공개하자 예상대로 곧바로 넷플릭스 1위로 올라섰다. 시청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그들에게 문동은이 내릴 복수의 징벌을 보고 싶기 때문이다. <더 글로리>는 이렇듯 철저하게 ‘감정의 레벨’에서 이야기를 끌고 가고, 여전히 법이 멀기만 하다고 여기는 시청자들의 기대를 확실하게 충족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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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로리: 나오지 않았던 진짜 주인공

by 서늘한여름밤 얼룩커 (코칭심리사, 작가)

"더글로리에서는 폭력의 가해자와 피해자만 부각되었지만 사실 세상의 대부분은 방관자로 이루어져있다. 이들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피해자는 다른 삶을 살 수 있다. 거대한 용기가 아니어도 좋다. 뒤에서 건내는 작은 응원이어도 괜찮다. 때로는 그런 것들이 피해자의 삶을 밝혀주는 희망이 되기도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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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조어: 퇴사톡(QuitTok)

by 뉴욕타임스

틱톡과 유튜브에서 '퇴사 동영상'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퇴사톡(QuitTok)이라고 불리는 이 퇴사 비디오는 나왔다 하면 수백만, 수천만 뷰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왜 이런 영상에 열광하는 걸까요? 그 배경을 뉴욕타임스가 짚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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